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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자격증

[부산 사회복지사]부산지역 사회복지사 급여 20~30% 오른다

by 상영쌤 2012. 9. 13.

[부산 사회복지사]부산지역 사회복지사 급여 20~30% 오른다

 

 

 

 

사회복지사로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정말 좋은일을하시고 보람도있으시겠지만 실제로 현장에서는 힘들게 일하시는데 사회복지사 처우가 개선된다니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낮은 임금과 열악한 근무환경에 시달리던 부산 지역 사회복지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조례가 통과됐다.

이에 따라 각종 사회복지시설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의 급여가 지금보다 20~30% 오르는 등 근로조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이성숙(민주통합당 비례대표) 의원과 최형욱(동구 1) 의원이 발의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조례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및 지위 향상 △보수 수준 계획 수립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교육 사업 지원 △신변 안전에 대한 시장의 책임 △보수 수준 및 지급 현황 실태조사 △모범 사회복지사 포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 보수 수준은 부산시가 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조례 통과로 실제 보수 인상이 가능하다. 앞으로 3년간 점진적으로 20~30% 정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에 따르면 부산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3년마다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따로 '사회복지사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앞으로 사회복지사 급여실태 조사, 임금체계 구축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조직이다.

그동안 상당수 사회복지사들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밤낮 없이 일하면서도 최악의 경우 80만~110만 원의 월급만 받으며 '희생'을 강요당해 왔다. 그나마 나은 곳도 연장근로수당을 포함해 연봉 2천만 원 정도를 받았다.

부산사회복지사협회 윤해복 사무국장은 "이번 처우개선 조례 통과는 열악한 근로조건과 처우 속에서도 묵묵히 소명을 다해 왔던 부산 지역 사회복지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조례 통과로 부산시가 복지정책 향상의 의지를 보인 만큼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되도록 계속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부산 지역에는 5천5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 중 시청과 구·군청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은 800명이고 나머지 2천700여 명은 생활시설에서, 2천여 명은 이용시설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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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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